순천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폐회
기사입력 2019.03.03 19:00 조회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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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28일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순천시 공립어린이집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이 원안가결되었고 「순천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되었다.
서정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19년 계획된 업무들이 시민들의 뜻을 담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세부적인 실행계획들을 꼼꼼히 수립하여 추진해주시고 제안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그 의견들이 시정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3.1절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서 전달 자전거 대행진 등 기념행사가 추진되오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순천시민으로 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기해년이 될 수 있도록 24명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박혜정 의원은 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의 정상적인 아동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운영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이현재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5·18 공청회에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과 국회가 당사자들을 제명하고 ‘5·18 진상규명위원회’를 조속히 출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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