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합니다!

부산박물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박물관 교실 운영
기사입력 2019.02.16 15:16 조회수 8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부산 시립박물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드림드림 박물관 교실’ 운영

◈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아동들에게 부산의 역사적 인물과 독립운동을 알릴 수 있는 전시 연계형 체험으로 교육 기회 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박물관은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과 연계하여 부산 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한 ‘드림드림 박물관 교실’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교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부산의 역사를 이해하는 부산박물관 대표 문화 나눔 교육프로그램으로 2015년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의 역사적 인물을 기리기 위하여 부산 역사 속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살펴보고 독립운동의 의의를 배워보는 ‘부산 역사 속 독립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부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유물을 살펴보고, 퀴즈와 미션을 통해 내용을 이해한 후 이야기 액자로 자신만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만들어 본다.

 

 드림드림 박물관 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상대적으로 박물관 방문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프로그램 참여는 지역아동센터 단체만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051-440-3021)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박물관에서 부산 독립운동 역사와 의의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문화 나눔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뜻깊은 역사 체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