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 7월 개장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준비 철저

기사입력 2019.02.07 13:14 조회수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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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진도군수가 오는 7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을 앞두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맞이 등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크기변환]이동진 진도군수, 7월 개장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준비 철저 (1).JPG

 

이 군수는 지난 7일(목)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대명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장·운영될 예정이다”며 “▲위험 도로 개선 ▲안내 표지판 정비 ▲음식점 친절 등 서비스 마인드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군수는 공직자들이 남아 있는 4개월 동안 각 분야별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그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운영과 관련 ▲진도 출신 인재 채용 ▲농수산 우수성 홍보 ▲독특한 즐길거리·체험거리·볼거리 확대 등이 밑받침 되어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진도군 관광 산업도 동반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동진 군수는 “독특한 민속 문화예술 자산과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탕으로 환경클린운동과 마을 가꾸기 사업 등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관광객 불편 사항 등에 대한 세심한 준비와 배려가 필요한 시기이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이동진 진도군수, 7월 개장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준비 철저 (2).JPG

 

2월 정례조회에서 마을가꾸기 사업 우수 마을 등 지역 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20여명의 군정 발전 유공자와 공직자들에 대한 수상과 함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가 지난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 잔류기준 강화(PLS) 제도에 대한 공직자 교육도 실시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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