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의료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 3년연속 전국 1위 달성

2019년 대구‧경북 상생협력 차원 융‧복합 의료관광 클러스터 구축 목표
기사입력 2019.01.24 20:08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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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2019년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에 전국 1위를 달성하며 국비 4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1위로 누적 국비는 10억원에 달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2월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2018년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 사업성과 및 2019년 추진계획’의 서면심사(1차)와 올해 초 6명의 문화체육관광부 심사위원들이 직접 대구의료관광 종합안내센터, 지역 선도의료기관, 대표 관광지들을 투어하며 진행된 현장점검(2차)에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로 풀이된다.

 

2018년에 추진한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의 주요성과는 디지털 의료관광 포털 구축, 대표 의료관광상품 공모사업, 타깃 국가별 맞춤형 해외홍보설명회 개최, 2018 제1회 아‧태 안티에이징코스, 대구의료관광 SNS홍보단(메디터) 운영, 9개국 20개소에 달하는 대구의료관광 해외홍보센터 개소 등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심사위원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던 현장점검에서 대구의료관광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 대표 선도의료기관인 BL성형외과피부과의원 방문과 한국관광공사 주관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하늘호수, 2019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김광석길을 대표 의료관광상품 연계 관광코스로 소개하는 등 대구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에 대한 만반의 준비와 역량을 갖춘 대구시를 보여 주었다는 평이다.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한 대구시는 2019년 올해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의료관광 도시 구축’이라는 비전으로 경북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대구 의료와 경북 문화관광지를 연계하고,

 

국제 MICE사업, 한방‧뷰티산업 연계한 체험형 웰니스 특화상품 개발, 주한 대사관 네트워크 강화 및 해외홍보센터 역량강화, 지역대학(병원)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산‧학‧관 통합설명회 개최, 대구의료관광 매거진 발행, 대구의료관광 SNS홍보단(메디터) 운영 등을 골자로 신규사업과 지속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는 기존사업을 융‧복합하여 전국 대표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할 목표를 갖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수도권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춘 도시이다. 이번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의 3년 연속 1위 달성을 발판삼아 현재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외환자 유치 타깃 국가를 다변화할 것이다”라며, “지역 우수 의료기술을 육성하는 등 대구시가 앞장서서 메디시티대구 브랜드의 국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힘차게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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