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스마트팜 ICT융합 사업 추진단' 구성 및 1차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9.01.19 12:46 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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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추진되는 정부의 미래 혁신사업 수주를 위해 17일 ‘스마트팜 ICT융합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1차 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190118 순천대, 스마트팜 ICT융합 사업 추진(사진1).jpg

 

이번에 구성된 추진단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농업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에 힘쓰며 청년 창업·창농 및 농생명 신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의 구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추진단은 성치남 총장 직무대리(총괄추진단장)를 비롯해 배창휴 생명산업과학대학장(스마트팜혁신밸리사업 팀장), 조병록 산학협력단장(LINC+사업 팀장), 오재철 공과대학장(SW중심대학사업 팀장), 최용석 창업지원단장, 김소라 미래전략단장, 사업별 책임 교수와 행정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순천대학교는 지역중심국립대학으로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혁신밸리’(농림축산식품부), ‘LINC+’(교육부), ‘SW중심대학’(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순천대는 ‘스마트팜혁신밸리’ 사업을 통해 농생명 및 IT관련 전공 청년들에게 창업·창농 교육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을 전수하며 기업과 지역사회에는 공동 기술 개발 및 산업 발전, 수출 확대 등을 지원해 혁신적인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LINC+’ 사업을 통해서는 산업선도형 대학 육성을 통한 산업 수요 맞춤형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교육 과정을 확산시켜 학생들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하는 한편 대학 내 부가가치 창출을 활성화하는 등 선순환적 산학협력 대학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크기변환]190118 순천대, 스마트팜 ICT융합 사업 추진(사진2).jpg

 

또한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IT관련 학과에서는 SW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학부의 SW교육 교과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인재 선발 및 교원 평가 체계를 개선, SW 가치와 교육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성치남 총장 직무대리는 “지역 특화 산업과 보조를 맞추는 교육과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특성화학과를 발굴하는 등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지역중심국립대학으로써의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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