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 ‘2019 도약하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주제 강연

기사입력 2019.01.19 12:18 조회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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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3․15아트센터, ‘제492회 합포문화강좌’서 도민 대상 특강

도민과 함께 ‘스마트 경남’ 만들어 나가기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17일 3․15아트센터에서 (사).합포문화동인회 회원과 도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도약하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먼저 김 지사는 철의 왕국 가야와 남명 조식 선생 후학들의 의병활동, 독립운동과 파리장서 운동, 경남을 빛낸 세계적인 예술인 등 경남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발전가능성을 소개한 뒤, 민주화와 산업화에 앞장서 왔던 경남의 어제와 오늘을 되짚어 보며 제조업의 침체로 인해 어려워진 경남경제의 현실을 알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올해를 경남경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경제 위기를 극복할 3대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제조업 혁신과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문화와 결합된 스토리가 있는 경남관광 활성화,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축과 고부가가치 물류가공산업 육성 등 도약하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비전을 제시했다.

 

경남의 미래에 대해서는 “제조업 분야의 스마트 공장과 스마트 산단, 농어업분야의 스마트팜과 스마트어업, 스마트 시티 등을 통해 경남이 모든 분야에서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심장이 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스마트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김경수 도지사 합포문화강좌 특강은 (사)합포문화동인회(이사장 강재현)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사)합포문화동인회는 1977년 3월, <충무공의 구국정신>을 주제로 첫 회 강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491회의 유익한 문화강좌를 개최해오고 있다. 역대 도지사로는 2011년 김두관, 2016년에는 홍준표 前 도지사가 특강을 한 바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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