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경제단체, 17일 공동 신년 하례회

‘새해 도약 다짐․단체 간 상호협력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19.01.17 12:35 조회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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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회장 나기수)는 17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19 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 신년 하례회’를 열어 새해 도약을 다짐했다.

 

신년 하례회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영환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 관련 기관․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역 경제단체의 도약과 상호 화합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단체 간 상생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식전공연, 격려사, 축하케익 절단식 등 순으로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로운 한 해에 대한 기대와 격려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는 광주․전남지역의 10개 단체 1천867개사로 구성됐다. 회원기업의 경영 혁신과 역량 제고, 단체 간 협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립됐다. 10개 회원단체는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중소기업융합연합회, 뿌리산업진흥회, 벤처기업협회, 여성벤처협회, 전남뿌리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회, 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및 광주지회다.

 

그동안 광주전남지역 경제단체들은 신년하례회를 각각 진행해왔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는 계속 공동 개최해 단체 간 상생의 장을 열고 결속을 다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나기수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확대,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 기술 개발 및 판로 개척, 공공구매 확대 등을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경쟁력을 키워가겠다”며 “전남 경제의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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