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우리 아이 돌봐 주는 ‘국동 아이나래 행복센터 개소’

기사입력 2019.01.17 12:15 조회수 12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9세에서 12세 아동 대상…소득 수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국동 주민센터 2층에서 돌봄 서비스 제공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6일 오후 국동 주민센터 2층에서 아이나래 행복센터 개소식을 갖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image02.png

 

국동 아이나래 행복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6세에서 12세 아동을 보살펴주는 돌봄 터다.

 

맞벌이나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급한 상황에 처한 가정이 아이나래 행복센터에 아이를 맡기면 돌봄 교사가 돌봄, 귀가 지원, 부모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동 아이나래 행복센터는 평소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거점별 돌봄 센터를 만들겠다던 권오봉 여수시장의 의지가 담긴 첫 작품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나래 행복센터가 단순히 아이들이 시간을 보내는 곳이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기도 하며 공부도 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공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돌산읍과 소라면에 아이나래 행복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9월에는 웅천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