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천사, 타국에서 함께나눈 사랑 실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2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파툭지역민을 위한 천막 제작 지원
기사입력 2019.01.17 11:04 조회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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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에서 지난 15일 파견된 해외봉사단이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 위치한 파툭 2번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6일 현지 면사무소를 찾아 지역민을 위한 천막 제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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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나눔천사 세계를 품다’ 팀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해외봉사활동 기관방문 당시 지역 면사무소 면장과 직원들과의 면담을 진행한바 있다.

 

당시 면장은 “파툭 지역민중 어려우신 분들이 노점이나 밖에서 장사하는 동안 낮에는 뜨거운 햇살과 수시로 내리는 비로 인해 피할 곳이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으며 이에 ‘나눔천사’팀은 “내년(19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설립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인도네시아 파툭지역민들이 생계를 해쳐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천막을 제작해 주겠다”고 약속했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약속을 지킨 ‘나눔천사’ 해외봉사팀은 “이번 파툭지역민을 위한 천막제작 지원은 사전에 현지 면사무소 측과 약속된 사항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에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나눔천사’팀은 “가자마다 대학과의 만남을 진행한 후 앞서 도착한 월드프렌즈 해외봉사팀과 파툭 2번 초등학교에서 벽화봉사활동과 시설물 보수 등 노력봉사활동을 함께 함과 동시에 대학생 봉사단들의 원활한 현지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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