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역량강화 연수

교사의 열정! 학생의 꿈을 키우는 디딤돌이 되다
기사입력 2019.01.08 19:35 조회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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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7일부터 11일까지 함평읍 소재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도내 특수학교(급) 고등학교․전공과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68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크기변환]전남교육청_특수교사역량강화연수(2).jpg

 

 이번 연수는 기초직업평가도구 활용 1․2․3기, 제과제빵 1기, 바리스타자격증 취득 1기 등 총 5개 과정으로 나누어 열리고 있다.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자의 직업평가 및 직무훈련에 대한 안목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이론 수업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기초직업평가도구 활용 연수는 특수교사의 직업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도구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연수는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직업체험관 시설을 활용해 실제 직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훈련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직업평가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직업적 요구와 능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이번 연수가 매우 의미 있게 다가온다.”면서 “특히, 연수 내용이 학교 교육과정으로 연계되어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직업평가도구 활용 방법을 깨닫는 등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경미 교육진흥과장은 “방학 기간에도 참여한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진로․직업교육 역량 강화 연수가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장애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전남교육청_특수교사역량강화연수(1).jpg

 

한편,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전남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장애인직업훈련기관 내에 개관해 장애학생이 졸업 후 직업을 갖고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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