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노인일자리 사업 등에 38억원 투입하며 활력있는 노후 지원

기사입력 2019.01.08 13:16 조회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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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올 한해 노인 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지원 등에 3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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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보다 8억원 증액된 것으로 곡성군은 1월부터 노노케어, 경로식당, 공중목욕장사업을 시작으로 어르신 복지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요구가 높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읍면, 곡성시니어클럽, 곡성군새마을회, 대한노인회곡성군지회 등 14개 기관을 통해 시장형과 인력파견형으로 나누어 총 23개의 사업을 광범위하게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지난 해부터 추진했던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문화재지킴이,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 버스정류장 및 주변 환경관리 등 13개 공익활동을 중점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생활시설도우미, 보육교사도우미와 지역아동센터지원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신설했다.

 

대상인원도 지난 해에 비해 98명 늘어난 1,28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노인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발굴과 지원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노인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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