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행정안전부 방문 지역현안사업 적극 건의

기사입력 2018.12.22 10:45 조회수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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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시”승격 법령개정 적극 검토, 운남 도원지구

한발대비 용수개발 10억원 특별교부세 지원 등 약속 -

 

 무안군(군수 김산)은 12월 21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무안시 승격과 특별교부세 지원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하여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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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 공급이 열악한 상습적 가뭄피해 지역인 운남 도원지구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에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청계제3농공단지 조성, 일로농공단지 기숙사 신축 등에도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고 무안군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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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남도청 이전과 남악신도시 조성으로 인구 증가가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2019년도 공무원 정원 50명 증원에 대한 건의를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으며, 도청소재지로서의 위상정립과 도시형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무안시”승격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무안군과 홍성군은 지난 11월 27일 업무협약을 통해 도청소재지 군으로서 시 승격을 위해 양 군이 상호 협력해 공동 대응하기로 하고“도청소재지 군은 시로 할 수 있다”는 지방자치법 조항 신설을 건의하는 내용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공동건의문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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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가뭄피해지역 용수개발 등 지역현안사업 예산이 확보되어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전남도청 소재지 군으로서 위상정립과 재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 승격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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