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이끌 ‘문화, 재생과 커뮤니티’

전주시, 21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생태도시 사람들 이끌림 교육
기사입력 2018.12.22 09:28 조회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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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 산하 기술직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크기변환]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이끌 ‘문화, 재생과 커뮤니티’2.jpg

 

시는 21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시 산하 토목, 건축, 지적, 녹지 등 시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도시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인 ‘생태도시 사람들 이끌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평가위원인 이영범 경기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문화, 재생과 커뮤니티’를 주제로 문화재생 의의와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영범 교수는 이 자리에서 “진정한 문화 도시재생의 의미와 가치는 장소와 시간, 가치, 관계의 재생”이라며 “폐 카세트테이프 공장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전주 팔복예술공장처럼 다양한 시민들의 문화향유공간이 조성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향후에도 기술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의 생태도시 사람들 이끌림 교육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앞선 사례들과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시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여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크기변환]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이끌 ‘문화, 재생과 커뮤니티’.jpg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들의 강의 및 현장견학 등을 통하여 공무원들의 내실 있는 자기계발을 돕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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