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은 우리가 결의!

D-300일, 여성농업인과 함께 성공개최 다짐
기사입력 2018.12.21 13:46 조회수 14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19국제농업박람회’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개막 300일을 앞두고 여성농업인과 함께하는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가졌다.

 

21일 가진 이날 행사는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전남지부 김명자 회장을 비롯해 각 시․군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국제농업박람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우리농촌에 희망을 주는 여성농업인의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대회와 함께 ‘여성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SNS를 활용한 우리 농산물 홍보 방법’까지 여성농업인들에게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내년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치러질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주제 아래 ‘미래를 꿈꾸는 농업, 여성이 바꾸는 세상’이라는 부제로 국제행사 최초로 여성농업인을 본격 조명, 발전 가능한 미래농업을 부각시키게 된다.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전남지부 김명자 회장은 “농업이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4차 산업혁명과, 6차 산업화를 거치면서 첨단기술에 문화적 감성코드가 더해진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여성과 청년의 관심을 농업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지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네 번째 국제행사를 준비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여느 해보다 국제행사의 성격을 강화해 ▲B2B(기업 대 기업)중심의 농업 활로 확보를 통한 비즈니스 박람회 기능 확대 ▲국내최초 여성농업인을 본격조명해 사회적 농업 선도 모델 제시 ▲세계인이 찾는 박람회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농업 혁신기술 및 일자리 창출 등 두고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모습의 첨단 융복합 박람회로 꾸려진다.

 

한편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20개국 380개 기관·단체·기업이 함께하는 규모로 45만 명의 내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추진된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