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마을형 복지공동체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14일, 돌봄이웃 위한 ‘풍암골 요리원정대 사업’ 등 사례 발표
기사입력 2018.12.15 09:56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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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14일 라마다플라자호텔 대회의실에서 ‘2018년 광주마을형 복지공동체사업 성과 보고회’를 열고 1년간 성과를 나누고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크기변환]금_사진_광주마을형 복지공동체사업 성과보고회 개최.jpg

 

이날 행사는 마을사업 수행기관, 사업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정책 설명,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발표, 2018년복지마을사업 평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돌봄이웃 영양관리 프로젝트 ‘풍암골 찾아가는 요리원정대’ ▲이웃 잇다! 동네 웃다! ▲돌봄의 행복, 나눔의 기쁨 마을친구 등이 소개됐다.

 

특히, 풍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풍암동 복지센터가 함께 추진한 돌봄이웃 영양관리 프로젝트 ‘풍암골 찾아가는 요리원정대’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마을봉사 조직을 구성하고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요리교실, 안부확인 등을 통해 ‘또 하나의 가족’ 관계를 형성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부시스템을 구축한 모범사례다.

 

마을형 복지공동체사업은 지역 내 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해 마을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이웃을 돌봄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광주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사업으로, 포용적 복지 정책의 일환인 커뮤니티케어의 밑거름이 되는 사업이다.

 

마을형 복지공동체 사업은 지난 2월 공모에서 접수된 61개 사업 중 심사를 거쳐 16개 사업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사업비는 총 1억원이며 16개 사업 중 6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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