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복지사각지대 찾아가는 따뜻한 손길”

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소외계층에 긴급의료비 및 의료물품 전달
기사입력 2018.12.11 13:23 조회수 8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장성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장성 복지 119’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크기변환]의료비와 구호물품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jpg

 

‘장성 복지 119’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긴급 의료비 및 의료물품 등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장성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신미영)가 일선 현장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1가구를 직접 방문해 긴급 의료비 및 의료물품 등 약220만원(세대당 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긴급 의료비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손녀가 갑작스레 아파 병원을 갔더니 MRI 검사까지 받아야 한다고 해서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손을 잡아주니 마음이 놓인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신미영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응해준 회원들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성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관내 사회복지 공직자 5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