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연찬회

농촌관광 질적 성장 도약을 위해 58개마을 관계자 80명 참석
기사입력 2018.12.11 12:50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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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간 네트워크 강화와 농촌관광 정책방향 연찬 등을 위해 11일 진천군 보련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내 58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80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시·군별 자연휴양림 조성 등 농촌관광 여건의 다변화에 대응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나아갈 방향을 찾고 농촌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지속 쇄신을 통해 충북농촌체험관광이 전국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일정으로는 농촌관광 정책방향과 활성화 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한복방향제 만들기 전통체험,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발표, 2019년도 농촌체험휴양마을 추진방향 관련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19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추진방향 관련 토론시간에는 한마당행사 축제 및 지도자 워크숍 세부 실행계획, 지자체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펼쳐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의 내년도 사업의 열띤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에서 건의된 사항 중 2019년도 사업 추진방향에 적용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반영하겠으며, 농촌체험관광분야에서 앞서가는 충북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내년도 연찬회는 실내 직무연찬 방식에서 타시도 벤치마킹으로 현장 중심 방식의 워크숍으로 진행 할 계획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질적 성장에 좋은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와 같은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도시민에게 체험, 숙박, 향토음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외소득을 올리기 위한 사업이다.

 

 2002년 녹색농촌체험마을을 시작으로 아름마을, 팜스테이마을, 정보화 마을 등의 다양한 조성형태를 거쳐 200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 제도로 변경되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현재 도내 운영 중인 74개소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에는 마을 체험, 홍보, 운영 지원 등 5개사업에 약 90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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