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중마도서관, 12월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풍성’

어린이 연극과 샌드아트 공연 더불어 다채로운 행사 준비돼
기사입력 2018.12.08 09:55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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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도서관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아이들의 문화감성을 키워주고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줄 어린이 연극공연과 마술을 곁들인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한다.

 

우선, 오는 12월 8일 독서동아리 ‘동그라미’에서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각색한 ‘혹부리 영감과 깨비 친구들’이라는 어린이 연극공연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연을 맞게된 독서동아리 ‘동그라미’는 2014년부터 중마도서관에서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극 공연을 열어 왔으며, 올해는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친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3일에는 ‘크리스마스 가족 이야기’와 우리에게 친숙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등 두 가지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 줄 샌드아트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샌트아트로 그려보며 동물을 맞히는 동물 퀴즈 시간과 신비한 마술쇼 등 부모와 자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어린이공연 이외에도 중마도서관에서는 12월 14일부터 진행되는 공예체험으로 아크릴 무드등, 오르골, 스노우 워터볼 등 5종의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보고 소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참여형 행사로 크리스마스트리에 소원카드 달기, 색칠공부, 책 읽고 독후감쓰기, 북 퀴즈 등이 진행되며, 가족단위 관람행사로 오는 12월 21일 특별 영화 ‘아더 크리스마스’를 상영한다.

 

이현주 중마도서관팀장은 “올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마도서관에서 준비한 어린이공연에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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