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교사 증축현장 학생안전 점검

영암 대불초 ‘경청 올레’ 다문화지원 의견 수렴
기사입력 2018.12.06 12:44 조회수 13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5일 오전 영암 대불초등학교에서 교사 증축현장의 학생 안전상황 점검 및 다문화교육 지원 관련 의견청취를 위해‘경청올레’를 실시했다.

 

[크기변환]장석웅전남교육감대불초교경청올레(1).jpg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교실 및 급식실 증축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어진 교직원들과 간담회에서는 다문화교육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장 교육감은 “다문화는 이미 우리 일상의 한 부분이 됐고, 다문화교육은 다문화 학생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함께하는 교육으로 바뀌었다.”며, “다름을 재능으로 인식하는 문화와 모두를 위한 다문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다문화사회를 긍정적으로 이끄는 주체로 학교가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불초교 경청올레에서는 △학교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학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내용 △다문화이해교육 연수 대상자 확대 △다문화학생을 위한 마음건강지원사업 확대 △다문화학생 및 중도입국학생의 건강상태(예방접종) 진단의 어려움 △거점형 다문화예비학교 학생들의 통학지원 등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크기변환]장석웅전남교육감대불초교경청올레(2).jpg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이번 경청올레에서 나온 각종 건의 및 제안 사항을 현장 중심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