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맛의 도시 위상 높일 모범음식점 지정
신규 15개소 등 78개소 모범음식점 지정 및 영업주 친절교육
기사입력 2018.12.06 12:31 조회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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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철수)는 음식점 서비스 수준과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 78개소(신규 15, 재지정 63)를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5일 완산구청 강당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영업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한식 62개소, 중․일식 5개소, 양식 7개소, 기타 4개소등 78개소로, 15개소가 신규 지정되었고 기존 75개소를 대상으로 재심사해 부적합등 사유로 12개소를 제외하고 63개소를 재지정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향후 1년간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 부착, 상수도요금 30%감면, 각종 위생용품 지원,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지원, 시 홈페이지 및 각종 안내책자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위생교육은 놓치기 쉬운 식품위생법령,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영업주 자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철수 완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위생업소 서비스 수준향상 및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 음식문화실천을 위해 모범적인 업소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모범업소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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