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정 대전시장, 2018년 하반기 시민옴부즈만 간담회

올해 운영성과 보고, 내년도 운영계획 공유로 시정 효율성 도모
기사입력 2018.12.04 16:45 조회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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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구)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시민옴부즈만 18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크기변환]2018년 하반기 시민옴부즈만 간담회 개최 (2).jpg

 

이날 간담회는 시민들의 권익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시민옴부즈만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운영 계획을 공유, 시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기변환]2018년 하반기 시민옴부즈만 간담회 개최 (1).jpg

 

지난 1년 시민옴부즈만 성과로는 보건, 환경, 소방안전 등 분야의 문제점을 제보했으며, 자치구 및 공사공단 자체감사에 45명, 기술분야 공사현장에 35명 등 연인원 80명이 시민감사관으로 참여해 ‘차량기지 견학코스 안전대책’, ‘3대하천 산책로․화장실 등 편의시설 관리에 관한 사항’, ‘오월드 다양한 체험과정 개발 등 재정 건전화’등 85건을 찾아내 개선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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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시민옴부즈만은 제보활동의 정례화를 통해 제보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결과를 회신해 주고 사안에 따라서는 전 부서에 전파해 파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 활동이 우수한 옴부즈만은 연말 시장표창 등으로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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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간담회에서 “행정서비스는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 결정도 관 주도가 아닌 민간 주체와 협업․협치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해 나아가야 한다”며 “형식과 절차에 구애받지 말고 좋은 아이디어와 현장의 살아 있는 목소리, 특히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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