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룡)은 24일 전남지역 통합으로 개최된 2018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35명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은장과 동장을 취득하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우수 운영기관 표창을 받았다.

청소년수련관은 전년도에 최초로 청소년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인증 받아 올해 3월 청소년포상제 설명회를 시작으로 은장12명, 동장23명이

도전했다.

각각 4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세운 목표에 8회~16기 이상 도전활동과 성취활동을 마친 청소년들이 최종 심사를 거쳐서 이날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인증 포상을 받았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9~13세)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14~24세) 로 나눠져 4가지 영역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활동 별로 성취목표를 정해서 목표에 도달하면 단계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의 포상을 받는다.

신○리(사창초6)양은 “전년도 동장 포상을 획득하고, 올해 은장 포상에 도전하면서 힘든적도 있었지만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내년에도 금장에 꼭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김상룡 관장은 “청소년포상제를 전년도에 장성군에서 최초로 시작하여서 2년 만에 포상 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은 한해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포상제 도전을 통하여 자신의 재능과 꿈을 발견해 나가길 응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