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 어르신, 텃밭 수확물 취약계층 나눔 미담

3월부터 운영…15일은 고구마 50㎏ 수확해 경로당 전달
기사입력 2018.11.19 11:53 조회수 9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여수시 중앙동 어르신들이 할매할배 나눔텃밭 수확물을 이웃과 나눠 미담이 되고 있다.

 

[크기변환]9. 중앙동 고구마.jpg

 

할매할배 나눔텃밭은 휴경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취약계층에게 후원하는 여수시의 올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이다.

 

앞서 중앙동은 지난 3월 개인사유지 500㎡를 무상 임차해 텃밭 운영을 시작했다.

 

어르신 7명은 시기별로 채소 등을 재배했고, 지난 15일은 고구마 50㎏을 수확해 5개 경로당에 10㎏씩 전달했다.

 

중앙동은 12월중에는 배추를 수확해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송영복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수확물을 이웃과 나누며 큰 보람을 느끼고 계신다”며 “수확물 전달과 함께 취약계층의 안부도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