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세대 수산업경영 프렌토 연찬회 개최

기사입력 2018.11.15 20:13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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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양일간 통영에서 경남수산업 발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수산업 현장기술 전수, 후계어업인 양성 패러다임 전환

 

경상남도는 15일부터 양일간, 통영시 소재 리조트에서 경남수산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하여 2세대 수산업경영 프렌토(Friend+Mento의 합성어)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수산업을 승계·경영하는 2세대 청년 어업인들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어업경영의 선구자들 40여 명이 멘토․멘티가 되어 내년도 해양수산시책, 우수 경영사례 및 기법 발표, 수산물 부가가치 증대방안 등을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경남지역 특산품인 굴‧멍게‧홍합‧미더덕‧피조개와 어선어업 등에 분야별 경력이 풍부한 전문어업인이 자신의 경영기법을 발표하는 멘토가 되고, 후계 어업인들은 지식을 전수받는 멘티가 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 및 발표에서는 멍게양식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홍합양식의 성공사례와 채묘확보 방안, 어류양식 활로 모색을 방안, 어선어업 효율적인 어획 방안, 피조개양식어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덕출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세대 후계 어업인 들을 격려하면서 “선진 경영기법으로 적용되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수산업 기술을 전수하고, 어업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산업 후계 및 승계어업인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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