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3M나주공장, 사랑愛손길 13호점 현판식

시 드림스타트, 3M사회공헌단 문평면 다문화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 선물
기사입력 2018.11.13 23:09 조회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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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와 한국쓰리엠(3M) 나주공장 사회공헌단(단장 김종구 공장장)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랑愛손길 프로젝트’가 지역주민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크기변환]완)나주시-3M나주공장, 사랑愛손길 13호점 현판식2.jpg

 

시 드림스타트 직원, 3M사회공헌단 단원 50여명은 지난 10일, 문평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박 모 아동의 집에서 ‘사랑愛 손길‘ 13호점 탄생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사랑愛손길 프로젝트’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안락한 새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주거개선 봉사활동이다.

 

시 드림스타트의 추천과 3M나주공장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기공사, 집안 수리, 가구 지원 등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13호점은 지난 해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약 2천만 원을 들여 장장 1년 5개월여 동안 진행됐다. 이 기간 봉사자들은 옥상방수·화장실 공사와 도배·장판, 현관문, 가구 교체를 비롯해 반찬과 생활물품을 지원했다.

 

대상자 부모는 “4명의 자녀와 함께 그동안 어렵고 힘든 생활 여건 속에서 살아왔는데,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고 다시금 희망을 되찾게 됐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크기변환]완)나주시-3M나주공장, 사랑愛손길 13호점 현판식1.jpg

 

시 관계자는 “매달 나눔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한국3M 나주공장 사회공헌단 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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