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제19회 전라남도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8.11.13 12:25 조회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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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는 11월 9일 국제문화컨벤션관 창업교육실에서 ‘제19회 전라남도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제19회 전남 벤처동아리 경진대회 사진.jpg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남도 대학 벤처동아리를 대상으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여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에 대한 마인드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순천대학교 등 7개 대학에서 총 28개 동아리가 참가한 올해 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대회 당일 열띤 2차 경합을 펼쳐, ‘의사소통 장애인의 언어 치료를 위한 발성발화 촉진 훈련 교구(개구리 키우기 Suprabattery)’라는 아이템으로 참가한 순천제일대학교 ‘한울타리’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라고’(순천대), ‘이매진’(목포대), ‘옵티커스’(청암대), ‘ICTC’(전남도립대) 동아리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꿈;In2018’(순천대), ‘블루스톤 DI’(목포대), ‘I.M.S’(순천제일대), ‘아이비젼’(동신대) 동아리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9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대회를 통해 수상팀은 대상 200만원(1팀), 우수상 100만원(4팀), 장려상 50만원(4팀) 등 총 800만원의 수상금을 지원받았다. 또한, 입상한 우수 아이템은 사업화 및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하고, ‘2019 대학 벤처동아리 육성지원사업’에 우선 지원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순천대 최용석 창업지원단장은 "최근 침체된 경제구조 속에서 전남 지역의 활발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전남 대표 창업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청년들의 창업 도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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