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동신대에 한약자원 종합 허브「한약자원 연구센터」개소

기사입력 2018.11.10 09:05 조회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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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한약자원 R&D 종합 허브 역할

한약제 생산 농가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국내 한약자원 R&D, 한의학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한약자원연구센터가 전남 나주시에 문을 연다.

 

[크기변환]20181107_한약자원연구센터 개소식2(작게,편집).jpg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7일 전라남도, 한국한의학연구원 등과 함께 지역 소재 대학인 동신대학교에서 한약자원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크기변환]20181107_한약자원연구센터 개소식4(작게,편집).jpg

 

개소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최일 동신대 총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컷팅, 센터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크기변환]20181107_한약자원연구센터 개소식1(작게,편집).jpg

 

국비 110억 원, 도비 41억 원, 시비 18억 원 등 총 188억 원을 투입,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한 센터는 동신대 16,361㎡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연구동과 본초관, 기숙사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한약자원의 공공인프라 구축, 품질 표준화, 유효성·안전성 과학적 근거 확보, 종합정보 활용체계 구축 등 안전하고 신뢰받는 한약자원 확보를 위한 연구 수행에 주력할 방침이다.

 

[크기변환]20181107_한약자원연구센터 개소식6(작게,편집).jpg

 

강인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센터는 한의학 인재 요람인 동신대 한의과대학과 한방병원,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등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지역 고부가가치 생물산업 육성과 한의약 자원 발굴, 한약재 생산 농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센터의 미래 비전을 심도있게 모색하고,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의학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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