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는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난 10월10일부터 11월2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표어, 포스터, 그리기 부문에 대한 불조심 생활안전 문화조성 작품 심사를 11월 6일 개최 했다

이번에 응모된 작품은 모두 161점이 출품 되었으며, 심사는 교육청에서 추천된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불조심에 대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부문별로 선정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작으로는 표어 모소영(벌교초,6학년), 포스터 신서희(벌교초 6학년), 그리기 정채린(보성초,3학년)의 작품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상 6명, 장려상 15명 등 총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별 최우수작은 도 대회(11.16)에 출품하며,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나머지 우수작은 소방서장 표창을 11월중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전수할 계획이다.

 서승호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생활안전 문화조성 작품모집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이 가정 및 학교에서 화재예방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요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