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고, 중국 절강성 호주교통학교와 교류 활동 성료

문화 유적지 탐방 및 산업체 현장 방문 등 다양한 교류활동 펼쳐
기사입력 2018.10.31 09:47 조회수 4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담양공업고등학교(교장 이영만) 중국 교류단 21명은 10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7박8일간 중국 절강성(浙江省) 호주교통학교(湖州交通學校)를 방문해 교육•문화 교류활동을 펼쳤다.

 

[크기변환](10.30)담양공고 보도자료(2018 중국 호주교통학교 방문 교류 성료) (1).jpg

 

양교 간 상호 협력과 이해를 증진하고 지구촌 시대 리더십과 적응력을 기르기 위한 이번 방문은 호주교통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준비한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양교 학생들이 준비한 태권도 시범, 전통연극 및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렸다.

 

환영행사에 이어 학교 간 협약서를 체결하고 교통학교의 주요 전공과인 물류학과 실습 수업현장을 참관, 물류교육의 특•장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호주교통학교에서는 기업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게차 모의주행, 드론배송, 무인배송 훈련, 전자상거래 실습 등 기업체 현장 실습 전에 철저한 적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교 내 학생이 운영하는 편의점, 카페 등은 취업 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크기변환](10.30)담양공고 보도자료(2018 중국 호주교통학교 방문 교류 성료) (1).png

 

또 호주시, 오진시, 상해시 등 중국 주요도시의 산업체 현장 및 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해 격변하는 중국의 산업 현장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중국 방문에 참가한 3학년 박원제 학생은 “다양하고 화려한 중국 문화와 중국의 발전상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훌륭한 기능인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호주교통학교 방문단의 방한에 이은 상호교류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2010년부터는 담양군청의 지원을 받아 양교 간 학생 및 교원들의 상호이해와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참가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크기변환](10.30)담양공고 보도자료(2018 중국 호주교통학교 방문 교류 성료) (2).jpg

 

한편 호주교통학교는 중국 절강성에 소재한 교통관련 전문학교로 중국 교통국 소속 교육기관으로 학생수는 5개 학과 3,000여명이며, 교직원 2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학교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