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아산초, SW와 연계한 독도교육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기사입력 2018.10.29 13:29 조회수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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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아산초등학교(교장 김경순)는 지난 10월 26일 SW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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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W체험 부스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운영되었다. 언플러그드 활동, 로봇 활용 등의 교육이 주가 아닌 독도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이를 위해 각 학년에서는 10월 25일(목) ‘독도의 날’ 계기교육을 실시하면서 독도에 대한 여러 가지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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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은 픽셀아트를 활용해 하트 모양과 독도라는 글씨를 제작하였다. 3학년은 화순에서 독도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표시한 카드를 제작하고 4학년은 독도의 상징인 괭이갈매기와 강치를 만드는 페이퍼크래프트 활동을 하였다. 6학년은 크게 출력한 독도 지도에 오조봇이 이동할 수 있도록 매직으로 길을 만들었다.

 

전교생이 참여해 제작한 독도 관련 자료를 활용해 10월 26일(금) 전교생, 교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부스를 구성하였다. 오조봇 복불복, 메커니컬 핸즈를 활용한 ‘괭이갈매기를 옮겨라’, 오조봇을 활용한 ‘어서와 독도는 처음이지?’, 스크레치를 활용해 코딩한 ‘강치를 구하라’ 게임, 카드를 활용한 ‘화순에서 독도 찾아가기’, VR을 활용한 ‘독도 살펴보기’, 몸으로 코딩해서 독도 찾아가기, 총 일곱 개의 부스를 5학년 학생 열 명이 맡아 준비하고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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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행사를 계획한 전상현 교사는 “학생들에게 독도 교육과 SW교육을 재미있으면서 의미 있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했다. 또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체험 위주의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독도 교육과 SW를 융합한 활동을 5학년 학생들과 계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경순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독도 교육을 SW와 연계하니 학생들이 즐겁게 독도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다. 또한 일회성의 계기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SW와 연계한 체험 속에서 배우니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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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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