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동행, 모두가 행복한 축제 ‘동행제’ 성황리에 마무리
-
오늘 사회복지법인 동행(대표이사 김홍용)에서 주최한 ‘동행제’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아동과 장애인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축제 ‘동행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수 대표 행사다. 이 날 행사에는 장애인식개선 골든벨 ‘신의 한 수’,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는 ‘光(광)끼자랑’, 다양한 종목에 참여할 수 있는 ‘도전! 기네스’가 진행되었다.
장애인식개선 골든벨 ‘신의 한 수’에서 골든벨을 울린 진남초등학교 이재희 학생은 “매년 참여할 때마다 장애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는 것 같다.”며 “작년에는 2등을 했고 올해는 골든벨을 울렸다. 내년에도 참가하여 꼭 골든벨을 울리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光(광)끼자랑’에서 1등을 한 안다미로팀은 “관객석에서 열띤 호응을 해주신 덕분에 더욱 즐겁게 공연했다.”며, “다른 팀에서 준비한 춤, 연기, 액션 등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는 재미도 있었다.”고 말했다.
동행제에 참석한 이병훈님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였다. 최근에 가 본 축제 중에 가장 재미있었다.”며 “내년에 또 오고 싶을 정도다.”고 말했다.
또한 동행제에 함께 한 지역사회의 ‘착한 가게’ 12곳은 먹거리, 의류, 화장품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법인 동행에 후원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김홍용 대표이사는 “여수시 지역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앞으로도 아동과 장애인 그리고 우리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동행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제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며, 매년 사회복지법인 동행에서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