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더 간편하고 더 맛있는’ 토란 가공품 개발

2018 토란활용 가공품 개발 및 기술실용화사업 결과 평가회 개최
기사입력 2018.10.24 19:16 조회수 13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4일 토란 생산과 가공에 관련 있는 농업인, 관련업체,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란활용 다양한 가공품 개발 및 기술 실용화 사업’ 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크기변환]기술보급과 과학영농팀_곡성군, ‘더 간편하고 더 맛있는’ 토란 가공품 개발 (1).JPG

 

 이번 평가회에서는 깐토란 저장성 향상 실험 결과를 발표하고, 토란파이, 토란약과 등 토란을 활용한 가공품 2종과 토란 스프 등 토란 음식 간편 레시피 3종을 선보였다. 특히 간편 레시피를 통해 조리된 요리와 가공품을 시식하고, 간편 레시피 중 토란 피자를 즉석에서 조리 시연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토란 요리가 15분 내에 간편히 조리되는 것에 놀라워했다.

 

[크기변환]기술보급과 과학영농팀_곡성군, ‘더 간편하고 더 맛있는’ 토란 가공품 개발 (2).JPG

 

곡성군은 평가회를 계기로 지역 내에 토란 가공기술뿐만 아니라 토란을 더 간편하고 더 맛있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토란 간편 레시피를 더욱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토란을 곡성 대표농산물로 자리매김시켜 토란 생산과 소비를 확대하고, 직거래 판매에도 연계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인 셈이다.

 

[크기변환]기술보급과 과학영농팀_곡성군, ‘더 간편하고 더 맛있는’ 토란 가공품 개발 (3).JPG

 

토란가공기술을 전수한 자매가 대표(최미라)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토란파이와 토란약과가 우리 군 대표 특산품이 되어 곡성에 가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히며 이를 직거래 판매에도 연계하여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