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도의원, “여수~거문도 여객선 노후…겨울철 운항 축소 불편”

기사입력 2018.10.23 12:38 조회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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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문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노후 되고 겨울철이면 운항 회수가 축소돼 섬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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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이광일 의원은 22일 열린 도정질의에서 여수↔거문도 여객선 운항 문제 해결 방안을 주문하고 나섰다.

 

이광일 의원은 “여수↔거문도 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여객선 중 한 척이 내년 10월이면 선령이 25년 돼 운항을 못하게 되고, 여객선 운항이 중단될 경우에 대비해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지 밝혀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이곳 운항 여객선이 봄부터 가을까지는 1일 2회 왕복 운항하지만, 동절기(11월∼2월)에는 기상여건과 이용객 감소 이유로 1일 1회 왕복(오전만 운항)만 운항함에 따라 주민과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대책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거문도 주민들은 육지와는 달리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계로 그동안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과 애로사항을 참고 인내하면서 살아왔다”며 불편 해소를 거듭 강조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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