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 정상이 비밀리 만든 아이돌그룹[38프로젝트] 영화화 된다.

기사입력 2018.10.21 23:04 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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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8일 남과 북 두정상은 한반도 비핵화 논의를 위해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했고 단독 술자리에서 남과 북 아이돌그룹 「38프로젝트」 가 비밀리에 탄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2022년 3월8일 38선이 무너진다는  엄청난 사건이 영화화 된다. 이것이 페이크 다큐멘터리 [fake documentary] 영화「38프로젝트」이다.

 

[크기변환]남북정상회담.jpg


[주]제이에스기업 김재명 대표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질문/영화[38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배경은?
대표/1953년 7월27일, 휴전협정이 맺어지고 완전히 남이 된 남과 북은 2018년 9월18일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화해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 종전선언까지 앞두고 남북은 급 화해 물결을 타며 교통, 문화, 경제, 관광, 스포츠 등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남북을 잇는 철도, 자유왕래가 가능해 질 비무장지대, 그리고 이미 몇 번의 단일스포츠 팀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왔다.

처음 이 이야기는 급속하게 진행되는 남북공동프로젝트들에, 한류 열풍이 더해지면 어떤 이야기가 될까 하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남북 평화 모드는 세상 모두의 염원이 되었다. 더 이상 전쟁 없는 세상을 누구나 원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과연 정말 그럴까?’하는 생각과 함께, 종전이 선언되고 남북이 화해를 해서 평화로운 세상이 되는 것을 가장 반대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리고 그 반대의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근본적인 질문으로부터 영화[38프로젝트]는 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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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대표
 
질문/[38프로젝트]가 아이돌그룹 이름이라고 들었는데 이렇게 지은 이유는?
대표/사실 처음엔 제목을 [38꽝땡]이라고 지었어요. 38선을 우리가 꽝! 때려 부수자는 의미로 지었는데 어감이 고스돕영화냐? 반대 의견이 있어 지금의[38프로젝트]라 했어요. 제목이 의미하는 바는 노래를 통해 세계에 평화 메세지를 전달하고 38선을 남북이 꽝! 때려 부수고 통일을 앞당겨 보자는 의미죠.
 
질문/영화[38프로젝트]속 아이돌 멤버는 몇 명으로 구성되는지?
답변/여자3명 남자8명...그래서 38프로젝트예요. 11명으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질문/영화 속 [38프로젝트]는 남과 북 혼성 아이돌그룹인데 실제 북한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라는데?
답변/조만간 방북신청을 해서라도 북측과 접촉해 북한배우를 쓰고 싶어요.

배우뿐만이 아니라 평양촬영도 예정하고 있어요. 영화 속 북한에서 선발되는 오디션장면이 있는데 꼭 평양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11명 멤버 중에 4명을 북한 배우를 캐스팅할 계획입니다.
 
질문/영화 속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위원장이 나온다는데...배우는?
답변/아주 중요한 역할이죠.38프로젝트를 만든 장본인들이자 영화마지막을 장식할 중요한 배역이죠. 먼저 신인 공개오디션을 진행해 닮은 꼴 배우를 찾아보겠습니다.
 
질문/남한측 [38프로젝트] 아이돌 배우는?
답변/신인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개성 있는 배우를 뽑을 예정입니다. 11월말 아니면 늦어도 12월 초에 성대한 오디션을 진행하기위해 준비 중입니다.
 
질문/[38프로젝트]를 연출할 감독은?
답변/아직 확정은 안했는데 협의 중입니다.
 
질문/촬영은?
답변/2019년 3월8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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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요약]
2018년 9월 18일, 남북정상회담이 있던 날, 두 정상의 비공식적인 만찬에서 우연히 농담처럼 나온 말에서 남북 단일 아이돌그룹 프로젝트가 성사되고, 그 프로젝트는 아주 일사천리로 진행되게 된다.
 
그리하여 남과 북의 왕래가 쉬운, 강원도 바닷가 어느 작은 마을, 폐교가 된 분교가 예쁘게 새 단장을 하고 남과 북에서 각각 오디션을 거친 연습생들을 맞이하게 되는데. 자라온 환경도 배경도 사상조차도 전혀 다른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하지만 그런 사건 사고들이 외부로 새어나가게 되면서 남북아이돌 프로젝트가 삐걱거리게 되고, 원대한 꿈을 안고 달려온 연습생들도 좌절하게 된다.
 
그러나 그런 문제들을 외부로 흘려보낸 자가 내부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연습생들이 집단 폭행을 일으키며 문제가 더욱 커지게 되는데. 여론에 떠밀려 부랴부랴 결성된 학교폭력위원회(학폭위)에 가해자 부모들이 소환되면서, 연습생들의 사연들이 표면 위로 부각되게 된다.
 
종군위안부 할머니 밑에서 자란 북한 인민군 특공대 출신의 진욱, 원폭피해로 인해 장애를 가진 엄마 때문에 깊은 상처를 입고 자란 문제아 지웅, 탈북 한 엄마로 인해 철저하게 스스로를 당을 위해 충성을 세뇌시킨 용수...
 
일본식 교육을 받고 자란 옛날 사람 친일파 민교감은 걸핏하면 일본을 두둔하는 막말로 평소에도 연습생들의 반발을 받아왔는데, 하필이면 폭행 가해자가 된 아이들을 위해 학교까지 불려온, 여러모로 부족한 ‘보호자’들이 선처를 부탁하며 민교감 앞에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아이들의 분노는 폭발하게 된다.
 
결국 민교감을 납치해 부모들 앞에 무릎을 꿇리자는 작당모의에 하필 엉뚱하게도 일본인고등학생 스즈키가 납치되는데. 이를 알게 된 학교 측 관계자와 북한 멤버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북한 인솔 팀, 그리고 자국민이 납치되었다는 사실에 흥분한 일본인 외교 관계자까지 관여하면서 대형 뉴스감이 되고 만다.
 
연습생들은 자신들이 왜 그렇게까지 해야 했는지를 알리기 위해 그동안 민교감이 했던 막말들을 이용해 위안부, 독립운동가, 강제징용자, 원폭피해자 등등의 단체에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얼떨결에 전 세계의 관심과 시선을 집중하게 된, 어마어마하게 커진 이 숨 막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요구와 절규가 울려 퍼진다.
 
그러나 그런 아이들의 소망은 ‘탕!!’하는 총소리와 함께 스러지고 마는데.남과 북의 화해를 방해하는 자들, 남과 북의 화합이 두려운 자들!!
그들의 음모와 방해!!  남북정상의 엉뚱한 발상에서 시작된 이 엄청난 사건은, 끔찍하고도 숭고한 희생을 낳게 된 것이다.
 
그러나. 저 멀리 동해바다 수평선에서, 남과 북 한반도를 응원하는 하나의 태양이 떠오르고, 남북 단일 아이돌그룹 ‘드림코리아나’는 전 세계를 주름잡는 최고의 그룹이 된다.

그렇게.... 태양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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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기업 창립 작품으로 춤과 노래에 재능 있는 신인남녀 배우를 공개 모집합니다.       
      
주관/[주]제이에스기업
기획/영화지킴이
영화명/38프로젝트[부제/태양이 뜬다]
연령/15세 이상-50대 남녀
모집기한/2018년11월30일까지
제출서류/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사진과 연락처포함]         
응모 배역표기.
제출 처/메일접수 3838project@naver.com.
1차 프로필 합격자에게 오디션 일정 개별통보 드립니다.
심사방법/1차 서류접수 2차 오디션[11월말-12월초] 3차/최종 인터뷰
촬영예정/2019년3월
문의/010-5186-5634[담당/김은경]
공식까페/  https://cafe.naver.com/38project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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