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서 92억 현장 판매

다양한 제품 직접 즐기고 체험하고 구입토록 한 종합마케팅 성과
기사입력 2018.10.18 11:50 조회수 20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남도는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초소형전기차, 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 92억 원어치의 현장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크기변환]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전시관.jpg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는 국내 최초 e-모빌리티 전문 산업박람회로 지난 14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산업단지에서 열렸다. 국내 97개사를 포함해 세계 18개국 120개사가 참여하고, 관람객 8만 7천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전남이 자동차산업의 불모지에서 미래형 e-모빌리티산업 선도지역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유일 e-모빌리티 관련기업 협의체인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 기업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품PR쇼, 전문모델 및 사진작가 촬영 지원 등 제품 홍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관람객이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농업용 동력운반차, 초소형전기차 등 모든 e-모빌리티 제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실내외 체험장을 운영해 단순 전시 위주 박람회와 차별화했다.

 

그 결과 초소형전기차 500대, 전동킥보드 및 전기오토바이 등 390대, 총 890대가 현장판매(예약판매 포함)돼 92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앞으로 전라남도는 e-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엑스포를 내실있게 준비하기로 했다. 또 영광 대마산단을 e-모빌리티 특구로 지정해 전남을 세계적 e-모빌리티 선도지역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