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김미애 의원

「쌀 가격 현실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법률 개정」강력 촉구
기사입력 2018.10.14 07:50 조회수 16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순천시의회 김미애 의원은 12일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쌀 가격 현실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법률 개정 촉구안」를 건의했다.

 

[크기변환]김미애 의원.JPG

 

 김 의원은 “농업은 천하의 근본이며 쌀은 생명이다.”며, 전남의 산업은 농업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소득의 절반이 쌀에서 창출되고 쌀 값 하락은 순천시와 전남 농민의 생계와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2018~2022년까지 적용될 쌀 목표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로 쌀 수확기를 앞두고 조기에 쌀 목표가격이 결정되어야 시장의 쌀값 하락을 막고 농가 소득 보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순천시와 전남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안」개정 ▲쌀 목표가격은 쌀 생산비와 소비자 물가 상승률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해 결정 ▲목표가격 변경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조정 ▲고정형 직접지불금을 1ha에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한편, 촉구 건의문은 대통령비서실, 국무총리실,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 식품부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