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박지원 국회의원, 13일 방북 의정보고회 열어

“평화의 도시 목포에서부터 한반도 평화 의지와 열정 모을 것”
기사입력 2018.10.13 10:38 조회수 11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13일 오후 3시 목포 북항해양수산복합센터 2층 강당에서 방북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박지원 대표.jpg

 

이번 보고회는 평양남북정상회담 문재인대통령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한 박지원 전 대표의 방북 활동을 보고하는 자리다.

 

 박 전 대표는 다시 찾은 평양, 백두산 등 북한 사회의 변화를 설명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 리설주 여사, 김여정 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측 인사들에 대한 일화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 동안 박지원 전 대표가 방송 및 언론 인터뷰, 정상회담 청와대 원로자문단회의 등에서 남북, 북미 관계 예언을 비롯해 문재인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조언 등도 영상 자료로 공개된다.

 

 박 전 대표는 “국정감사 기간 중이지만 금귀월래해 시민 여러분께 방북 성과와 감동을 전해드리고, 한반도 비핵화 전망 등 남북관계에 대해서 보고 드릴 계획”이라며 “지역 현안, 정기 국회 지역 예산 확보 등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목포는 평화의 도시이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6.15 방북 후 말씀하신 한반도 철의 실크로드의 출발지”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하나로 모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