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지역현안 해결위해 국회 종횡무진

더불어민주당 시도지사 간담회 참석차 국회방문
기사입력 2018.10.13 10:15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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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발걸음이 11일 국회에서도 바쁘게 움직였다.

 

[크기변환]이시종 도지사, 지역현안 해결위해 국회 종횡무진 (2).JPG

 

먼저, 이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당 소속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강호선 철도(강원~목포) 중 유일하게 고속화 되지 않은 충북선(오송~제천) 구간에 대해 예타 면제 조치를 강력하게 건의했다.

 

아울러 ▶세종~세종관문공항(청주공항) 진입도로 건설, ▶오송·충주 국가산단 개발, ▶중부고속도로 全구간 조기 확장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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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천․단양, 영월․태백에서 시멘트가 다량 생산됨에 따라 시멘트를 지역자원시설세로 신설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에 통과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으며, 대기업 유보자금 지방투자 방안에 대해 지방 호텔 건립과 지방도 건설 등 소규모 SOC투자 방안을 제시하면서 대기업의 투자확대는 지방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 이후에도 이 지사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강호선의 출발지인 목포시 박지원 국회의원, 종착지인 강릉시의 권성동 국회의원을 찾아 강호축 연결을 위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예타면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크기변환]이시종 도지사, 지역현안 해결위해 국회 종횡무진(5).JPG

 

이에 대해 해당 국회의원들은 사업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예타면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과 박덕흠 간사에게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예타면제를 비롯해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도 건설, ▶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등 주요 SOC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크기변환]이시종 도지사, 지역현안 해결위해 국회 종횡무진.jpg

 

또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이동섭 국회의원과 위원회 소속의 조경태 국회의원에게는 무예단체 육성과 체계적 관리, 전통무예진흥원 설립 등을 위한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을 건의했다.

[김상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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