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서울 조계사서 ‘제8회 국화향기 나눔전’ 개최

내달 20일까지 다양한 국화작품 선보여…함평 농·특산물 직판장도 운영
기사입력 2018.10.11 10:09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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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제8회 국화향기 나눔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크기변환]보도사진2-함평군 서울 조계사서 ‘제8회 국화향기 나눔전’ 개최.JPG

 

이날 개막식에는 정세균 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양순 종로구의회의장, 이윤행 함평군수, 지현 주지스님을 비롯한 불자, 관람객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함평군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관람했다.

 

[크기변환]보도사진-함평군 서울 조계사서 ‘제8회 국화향기 나눔전’ 개최.JPG

 

개막식 직후에는 조계사측이 함평에 소재한 특수학교인 영화학교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크기변환]보도사진3-함평군 서울 조계사서 ‘제8회 국화향기 나눔전’ 개최.JPG

 

이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조계사를 찾은 분들이 함평의 탐스러운 국화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맛보고, 심신의 안정도 찾길 바란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우리 함평에도 방문하셔서 전국 최고의 가을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평군과 조계사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국화 전시회와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크기변환]보도사진4-함평군 서울 조계사서 ‘제8회 국화향기 나눔전’ 개최.JPG

 

특히 함평쌀이 조계사 공양미로 사용돼 불자들과 관광객들에게 함평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서울 조계사에서 다음달 20일까지 열린다.

 

 국향대전으로 유명한 함평에서 만든 국화분재 20점, 국화조형물 91점 등 다양한 국화작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해 조계사를 찾은 관람객에게 함평 나비쌀 등의 함평 대표 농산물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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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10월19일부터 11월4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김형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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