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인문학술원, ‘여순사건의 기억과 지역사회’ 학술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8.10.08 18:28 조회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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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인문학술원은 10월 12일에 순천대학교 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여순사건의 기억과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순사건 70주년을 기념하여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호남사학회,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기억투쟁’과 ‘지역사회 변화’라는 관점에서 여순사건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1부 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발표에서는 ‘국가폭력 구조와 여순사건’(노영기, 조선대), ‘여순사건과 순천지역 좌·우익세력의 동향’(임송자, 순천대), ‘여순사건 관련 구술사업의 현황과 과제’(박병섭, 순천여고), ‘지리산 지구 전쟁과 선전전, 인민·국민의 전쟁, 언어·상징의 전쟁’(임종명, 전남대), ‘4·3의 표상과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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