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8년 지방세 표어․포스터 공모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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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우리세금 모아모아 복지혜택 두루두루’, 포스터 ‘너&나 안낸세금 바가지 박박’ 각각 최우수작 선정 -
9.21.~30., 중마도서관 1층 로비에서 수상작품 전시회 열려 -
광양시는 ‘2018년 지방세 표어·포스터’ 공모 심사를 통해 총 1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받은 결과 표어 59점, 포스터 84점 등 총 143점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지난 9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문인협회·한국미술협회 광양시지부 회원으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이 심사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했다.
심사 결과 표어 및 포스터 부문별로 각각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3점 등 총 18점이 최종 선정됐다.
표어 부문에서 광양제철남초등학교 3학년 김도양 학생의 ‘우리세금 모아모아 복지혜택 두루두루’이, 포스터 부문에서 광양제철남초등학교 6학년 류지아 학생의 ‘너&나 안낸세금 바가지 박박’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들이 수상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중마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류제갑 세정과장은 “이번 지방세 표어․포스터 공모가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세금의 쓰임과 역할을 익힐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며, “표어와 포스터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지방세 고지서 뒷면 여백에 게재해 납세의식 고취와 세무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