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Day’ 운영

8개 권역 27명 마을세무사의 무료 상담, 시민의 세금고민 해결에 도움
기사입력 2018.09.24 06:23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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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무료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Day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데이는 전문성을 겸비하고 공익활동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세무사와 시민들을 서로 연결해 지방세와 국세 등 세무전반에 걸쳐 상담하는 제도로, 현재 전주시 8개 권역에 27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 마을세무사들은 생업으로 바쁘거나 세무 관계기관 및 세무사사무소와의 접근성이 떨어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삶의 현장에서 세금 고민을 덜어주고 복잡한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또는 완산·덕진구청 홈페이지, 각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를 통해 마을세무사와 전화로 우선 문의하면 되며, 필요시 대면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동 주민센터 통장회의와 자생단체 프로그램 수강생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등 현장에서 총 31회에 걸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Day’를 운영해왔다.

 

김상용 전주시 세정과장은 “재능기부로 서민들의 세금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주고 있는 마을세무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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