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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소라면 가사마을…출하시장별 재배전략 마련
기사입력 2018.09.23 16:49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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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열어 농업인을 격려하고 한 해 농사를 평가·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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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올해 벼농사 종합평가회가 오는 28일 소라면 가사마을에서 개최되며, 지역 농업인과 농업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벼농사 종합평가회는 한 해 벼 작황을 분석하고 성과·문제점·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다.

 

시는 매년 벼 수확시기를 맞아 종합평가회를 열어 농업인들과 벼농사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쌀 소비시장의 다변화에 따라 공공비축미, 농협, 직거래 등 출하시장별 맞춤형 재배전략을 마련해 농업인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작황 분석 후에는 최고품질 유기농 쌀을 생산하고 있는 선도농가의 사례발표와 밥맛 좋은 벼 품종비교 시험포 관찰도 이어진다.

 

벼 품종비교 시험포는 ‘하이아미’ 등 8개 품종의 수량, 품질, 병해충 발생정도를 비교해 여수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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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도 이날 평가회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벼농사를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해 농업인들에게 내년도 영농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평가회를 여수 쌀 산업의 새로운 도약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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