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9월 20일 전남4-H본부(회장 임재상)을 비롯 학생4-H회원, 지도교사,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남 학생4-H과제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과제발표대회는 △퍼블릭스피킹(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자원봉사성과 △4-H프로젝트이수 성과 △단체예능특기과제(춤 ,악기연주, 사물놀이 )등 4종목 6분야를 대상으로 경진을 실시했다.

 경진결과 퍼블릭스피킹 경진 초등부에는 다도초등학교 이수호 회원, 중등부엔 영암여자중학교 김벼리, 고등부엔 문향고등학교 김지혜, 자원봉사성과 경진엔 세지중학교 오현진, 4-H프로젝트 이수성과 경진엔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장재환, 단체예능특기과제 경진에는 회천초등학교 4-H회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3~4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학생4-H과제발표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남농업기술원 정찬수 농촌지원과장은 “금번 개최된 과제발표대회는 전남 학생4-H회원들의 과제활동을 촉진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자랑할 수 있는 대회였다며, 앞으로 전남 학생4-H과제발표 대회가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