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회 부의장, 최근 5년 산불로 인해 여의도 면적 13배 소실 대책 요구

기사입력 2018.09.21 09:40 조회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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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인한 사상자 253명 발생!!!

담배꽁초, 쓰레기소각 등 산불 발생 원인은 부주의!!!

 

주승용 국회 부의장(바른미래당, 여수을, 4선, 행정안전위원회)은 20일, 최근 5년간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산이 산불에 의해 소실되고 있어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각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사진2.jpg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산불 발생 및 인명·재산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불 발생 건수는 `13년 1,122건 `14년 1,533건, `15년 1,736건, `16년 1,321건 `17년 1,467건, `18년 8월 878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3,910만 4,161㎡가 불에 소실되어 279억 5,233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산불로 인해 253명(사망 39명, 부상 2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해 강원도 삼척과 고성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올 8월까지의 집계가 한해 평균 산불 피해면적을 넘어섰다. 강원도 고성의 경우에는 산불이 강풍과 함께 확산되면서 주택 등 시설물 피해가 컸다.

 

주 부의장은 “발화 원인을 살펴보니, 담배꽁초, 쓰레기소각, 불장난, 논·임야 태우기 등이 주 원인이었다. 우리가 조금만 주의하면 산불은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소방청은 산림청과 함께 산불예방 및 진화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추석 성묘와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산불재난대응에 대해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3~2018.8) 산불피해 화재사고 현황

구분

화재

건수

인명피해()

재산피해(천원)

피해면적()

소계

사망

부상

총계

8,057

253

39

214

27,952,336

39,104,161

2013

1,122

46

5

41

2,633,995

2,793,392

2014

1,533

38

12

26

1,457,893

2,666,901

2015

1,736

34

4

30

1,950,944

8,655,318

2016

1,321

36

3

33

1,729,668

4,446,442

2017

1,467

54

9

45

12,378,126

13,667,302

2018. 8

878

45

6

39

7,801,710

6,874,806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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