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전경선 위원장,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 방안’ 토론회 개최

보육 공공성 강화 위한 민간․가정어린이집 지원 확대 필요
기사입력 2018.09.18 16:09 조회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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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전경선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7일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됐다.

 

[크기변환]의정자문위원회 위촉 0918.JPG

 

이날 토론회는 학보모를 비롯해 보육종사자, 담당공무원 등 45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신경옥 전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전 계층 영․유아 무상보육 실시로 어떤 어린이집을 다녀도 보육료가 동일하지만 운영형태에 따라 지원방식이 달라 차별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민간․가정어린이집에도 국․공립과 동등한 수준의 인건비와 운영비가 지원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경선 위원장은 “보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사상 최악의 저 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의정자문위원회 위촉 0918-1.JPG

 

도내 보육시설은 총 1,214개소로 국․공립 105 개소이고 법인․단체 226 개소, 민간․가정․직장 883 개소이며, 다양한 형태로 영․유아 보육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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