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018 히말라야희망학교 원정대 2차 캠프

히말라야 원정을 향한 마지막 산행
기사입력 2018.09.16 18:08 조회수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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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무등산 무돌길 일원에서 학생 62명과 교원 및 전문산악인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히말라야희망학교 원정대 2차 캠프’를 실시했다.

 

[크기변환]2018. 히말라야희망학교 원정대 2차 캠프1.jpg

 

전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도전의식 함양, 국제교류와 봉사활동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으로 넓은 세계관 형성을 위해 작년 11월 엄홍길․김홍빈대장을 전남교육 명예대사로 위촉하여 ‘2018 히말라야희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히말라야희망학교는 올해 2월부터 예비학교를 시작으로 매월 월출산・백운산 등 국내 명산을 1박2일 총 6회 산행하였으며, 원정대 1차 캠프는 지리산 천왕봉과 둘레길, 이번 2차 캠프는 무등산 무돌길 산행으로 히말라야로 출정하기 전 마지막 국내 산행이 진행되었다.

 

 1일차에는 각화중 – 들산재 – 신촌마을 – 배제마을 – 평촌마을 – 동림마을 – 남면초 – 송계마을 – 정곡마을 - 무동마을(20km)코스로 8시간의 산행과 2일차에는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 – 수만리 - 큰재 주차장 - 용연마을 (11km)코스로 4시간 산행했다.

 

[크기변환]2018. 히말라야희망학교 원정대 2차 캠프2.jpg

 

1일차 저녁, 1차 원정대 캠프에서 구성된 학생 자치회를 중심으로 히말라야 원정 프로그램 중 홈스테이과 휴먼스쿨 봉사활동에서 실시할 구체적인 프로그램 및 방법에 대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 출정을 위한 굳건한 마음을 다잡았다.

 

 원정대 2차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산행에서 무돌길을 걸으며 예비학교를 포함한 여덟 번의 발걸음을 다시 한번 떠올리니 뿌듯했고 다가오는 히말라야 원정을 생각하니 무척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한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산행을 끝까지 마치는 모습을 보고 학생들의 용기와 도전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히말라야희망학교가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성료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2018. 히말라야희망학교 원정대 2차 캠프3.jpg

 

한편, 히말라야희망학교 원정대는 10월 18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11박 12일 동안 히말라야 원정을 나설 예정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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