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영산포 되살리기 위한 「영산포의 날」 제정

영강·영산·이창 3개동 30여명 대표로 추진위원회 구성
기사입력 2018.09.15 10:09 조회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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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영산·이창 3개동은 과거 찬란했던 영산포를 되살리고 지역의 결집된 힘을 만들기 위해 「영산포의 날」을 제정하기로 하고 9월 12일 3개동 주민대표 30여명이 모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이기준씨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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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의 날」 제정은 영산포 주민이 함께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영산포 출신 이재남, 이대성 나주시의원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추진위원회 구성은 각 동을 대표하는 통장단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3개동 총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총무부, 프로그램 기획부, 대외협력부로 분과하여 효율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기준씨는 “영산포의 날을 통해 출향 향우들과 지역민이 하나되어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2019년 제1회 영산포의 날 행사 개최로 지역의 힘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어 영산동 나형수 통장단장은 “영산포가 변하고 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모두가 함께 할 그 날을 기대한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영강동 이봉수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영산포의 날을 제정한다니 다행이라며, 문화·예술·체육이 어우러지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2019년 「영산포의 날」 제정을 위한 시민토론회 등 지역 의견을 공론화하여 날짜를 확정하고 추진위원을 확대 운영하여 출향 향우 참여방안, 예산확보 방안 등 축제의 세부 추진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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