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가을’…선착순 300명 무료입장

한성백제박물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 사계 콘서트 ‘가을’ 마련
기사입력 2018.09.13 14:55 조회수 5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마련했다.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개최되어 온 본 음악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성백제박물관의 한성백제홀에서 1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쳐진다.

 

[크기변환]박물관 전경.JPG

 

9~10월에 열리는 사계콘서트 ‘가을’은 9월 15일(토)부터 10월 13일(토)까지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2개 단체에서 4회 공연할 예정이다.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은 클래식을 전공하는 전문 연주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사계콘서트 ‘가을’에서는 9월 15일(토) <국인철과 함께하는 가을음악 산책>, 10월 6일 <시월愛 > 등 총 2회 공연을 펼친다.

 

[크기변환]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jpg

 

9월 15일(토) <국인철과 함께하는 가을음악 산책> 공연을 이끄는 테너 국인철은 이탈리아 Instituto Musicale Gaspare Spontini 공립음악원 학장과 서울음악협회장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명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을 통해 가을 산책길의 청량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6일 <시월愛 >는 사랑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공연을 준비했다.

 

[크기변환]클래식 뮤직 페어라인.JPG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세계 각지의 음악가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재능기부 음악회를 통해 난민 구호, 기아 퇴치 등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 사계콘서트 ‘가을’에서는 9월 22일 <평화음악회-영웅교향곡>, 10월 13일 <첼로로 그리는 Memoryscape-미술과 춤 소리로 기억하는 기록되지 않은 것들에 대한...> 공연이 펼쳐진다.

 

9월 22일 <평화음악회-영웅교향곡>은 9월 21일 UN이 지정한 ‘세계 평화의 날’ 기념공연이며,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번스타인(1918-1990)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피아노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10월 13일 <첼로로 그리는 Memoryscape-미술과 춤 소리로 기억하는 기록되지 않은 것들에 대한...>은 첼로를 중심으로 음악, 무용, 아트 스토리가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어 종합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크기변환]가을.jpg

 

본 행사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