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특산물 마케팅대학, 배움의 열정 ‘후끈’

농특산물 마케팅대학, 4차산업 혁명 기술과 스마트농업의 이론교육
기사입력 2018.09.10 12:21 조회수 4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태풍 솔릭 이후 지속되는 폭염에도 전남 강진군의 초록믿음 마케팅대학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크기변환]선진지 견학 (1).jpg

 

전남 강진군은 초록믿음 직거래센터에 참여하는 농어업인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대학을 개설해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초록믿음 마케팅대학은 금년 마케팅 전문가, 교수 및 성공사례 농어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연간 13강 5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며. 농번기철에는 봄방학과 가을방학에 들어간다.

 

 올 1월에 개강한 마케팅대학은 최신농업 트렌드 및 성공노하우 등 8회의 이론 강의를 마쳤으며 최초 8월 21일에는 100명의 수강생이 현장교육에 참여해 6차 산업화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경관농업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했다.

 

 또 지난 9월 4일에는 4차 산업 혁명기술과 ‘스마트농업의 미래’이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심히 배움의 길을 달려온 만큼 154명 수강생이 한명도 빠짐없이 수료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배움을 향한 도전과 노력이 쌓여 마케팅대학이 강진군 농업의 밝은 미래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마케팅대학 수료생에 대해 군은 직거래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우선 선정의 기회를 주는 등 교육과 시책을 연결해 사업성과를 높이고 있다.

 

[크기변환]선진지 견학 (2).jpg

 

또 자체예산 3억 3천만 원을 편성해 농어가 택배비, 택배용 포장재, 가공․유통시설과 장비, 온라인 콘텐츠, 오픈마켓 입점, 팜파티, 이동형 판매장, 홍보물 제작 등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